제2장: 대세(대한민국 세력) 탐색하기
제2장은 대한민국 세력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대세는 대한민국 내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주요 세력으로, 이들은 대한민국 체제의 수호자라 할 수 있다. 저자 이희천 교수는 대세가 단순히 한 세력의 집합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적, 사회적 안정을 지키려는 세력이자, 국가적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핵심적인 세력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대한민국 사회의 기본적 가치로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대세(대한민국 세력)의 개념과 특징
대세라는 개념은 사실 우익 세력만을 포함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우익 세력과 더불어 우경 세력과 중도 세력까지 대세의 범주에 포함시킨다. 대세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지하는 세력들이며,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과 그에 부합하는 법치주의를 수호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활동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들은 국가와 사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독재적 체제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어선을 형성한다.
저자는 이러한 대세 세력에 대해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중요한 세력"이라며 그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이 근대 국가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었기 때문에, 이를 지키려는 대세 세력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세 세력의 문제점과 도전
하지만, 대세 세력도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지 않다. 대세는 내부적으로 이념적 차이가 존재하며, 이는 단결 부족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우익 세력과 중도 세력 간에는 정치적 목표와 방식에서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우익 세력은 전통적인 보수주의에 충실하며, 국가의 안보와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는 반면, 중도 세력은 사회적 공정성과 정의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차이가 대세 세력 내의 내부 갈등을 야기하고, 이로 인해 반대한민국 세력에 대항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분열을 극복하지 않으면 반대한민국 세력이 정치적 파워를 키우게 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세 세력 내에서의 단결 부족은 반대세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대세 세력이 이념적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세와 반대세의 갈등
대세와 반대세의 갈등은 대한민국 정치의 핵심적인 문제로 떠오른다. 대세 세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반면, 반대세는 이 체제를 부정하고, 사회주의적 체제로의 변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대세는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변혁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다.
저자는 반대한민국 세력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넘어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를 대한민국에 적용하려 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반대세는 정권을 장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회주의적 개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세 세력이 지지하는 시장경제와 민주적 가치를 완전히 거부한다.
이런 갈등은 결국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느냐, 아니면 사회주의적 체제로 넘어가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이게 만든다. 저자는 대세 세력이 반대세의 도전을 막기 위해서는 결속과 단합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대세의 결속이 중요한 이유
저자는 대세 세력이 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반대한민국 세력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체제 전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면, 대세 세력이 분열되지 않고 강하게 결속해야 한다. 반대세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서는 대세가 이념적 차이를 넘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대세 세력이 내부의 갈등을 해결하고,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세 세력의 단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정치적 불안정을 겪고, 그로 인해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